“대체 무슨 맛일까” 트와이스 지효, ‘망고+코코넛 우유+밥’ 도전… 결과는 (‘세입자’)
[TV리포트=양원모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태국 전통 음식 ‘망고밥’에 도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에는 ‘트와이스 지효가 태국 혼숙 게하에서 살아남는 STRATEGY’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지효는 태국 방콕 람부뜨리 로드의 한 식당을 찾아 CNN이 꼭 먹어야 할 메뉴로 선정한 ‘카오소이’와 볶음밥을 시켰다.
지효는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동갑내기 친구이자 태국 출신인 갓세븐 뱀뱀에게 전화해 태국 게스트하우스의 특징을 물어봤다. 뱀뱀은 “태국 게스트하우스는 외국인이 엄청 많고, 짧게 묵는 게 머무는 기간이 길다”고 설명했다.
카오소이를 맛본 지효는 “동남아 느낌이 있으면서 너무 맛있다”며 “카레향이 나는 사골곰탕 같다”는 시식평을 남겼다. 이어 볶음밥까지 먹어본 지효는 “너무 맛있다. 태국 음식은 다 맛있는 것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얼마 뒤 마지막으로 시킨 음식 ‘망고밥’이 메뉴로 나왔다. 지효는 “감독님들 드셔 보셨느냐. 한 번 꼭 드셔보셔야 한다”며 직접 밥과 망고를 떠서 카메라 감독 입에 넣어줬다.
망고밥은 코코넛 우유를 뿌린 밥과 망고를 함께 먹는 음식. “생각보다 맛있다”는 지효의 추천에 망고밥을 먹은 감독은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졌고, “남은 망고밥은 입자(지효)가 맛있게 먹었다”는 자막이 노출됐다.
세입자는 개성이 뚜렷한 젊은 여행자들의 집합소 ‘게스트하우스’를 파헤치는 본격 게하 탐방 여행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ootb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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