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최화정 “지하철 무임승차, 얼마 안 남아…70세로 오를 듯” (‘최화정이에요’)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최화정이 지하철로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는 최화정의 메이크업 꿀팁이 공개됐다.
이날 최화정은 “유튜브 찍을 땐 레트로풍을 연출하려고 일부러 미용실을 매주 가는 거였다”라고 밝혔다. 이후 최화정은 숍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이 만 65세부터 무료란 말에 최화정은 “나 얼마 안 남았네? 내가 65세가 되잖아? 그럼 또 70으로 오를 것 같다”라며 100세 시대라 정책이 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숍에 도착한 최화정은 짧은 메이크업 시간을 예고했다. 최화정은 “난 한 10분 해주는 것 같은데?”라면서 “내가 두껍게 (화장하는걸) 싫어해”라고 밝혔다. 눈썹 잔털도 정리 안 한다는 최화정은 “우리 엄마가 절대 하지 말라고 했어. 자연스러운 게 낫다고. 자기한테 맞는 스타일이 있지 않냐”고 했다. 최화정은 헤어 스타일도 세팅된 느낌보단 자연스러운 느낌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피부 화장) 진짜 얇게 한다”는 말에 “화장이 짙으면 더 나이가 들어 보인다”라고 팁을 알려주었다. 메이크업 선생님은 “이렇게 빨리 끝나는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거의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최화정은 쉐딩은 신경 써달라고 했고, 입술은 직접 발랐다. 레드립은 본인이 바르는 게 제일 발색이 잘 된다고. 최화정은 “립을 발라주면 숨을 못 쉬지 않냐. 그래서 내가 바른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최화정은 레트로풍 헤어 스타일에 대해 “이 머리가 결코 쉬운 머리가 아니다. 집에서도 못하고, 숍에서도 할 수 있는 분이 별로 없다”고 했다. 메이크업은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메이크업이 너무 빨리 끝나자 제작진은 “눈화장 한 거냐”며 믿지 못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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