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g감량’ 솔비 “다이어트로 맛집 못 가…피자집에서 맥주만” (시방솔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솔비가 다이어트를 위해 이사 후에도 동네 맛집을 가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6일 솔비의 온라인 채널 ‘시방솔비’에선 ‘국민이 할 수 있는 견제는 뭘까? l 솔비로운 탐구생활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최근 부암동으로 이사한 솔비는 매니저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나오며 “여기 맛집 천국 같다. 사람들이 진짜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피자집을 가리키며 “어제 여기 갔었는데 맥주만 먹고 나왔다. 피자 먹고 싶었는데 다이어트 해야 되잖아”라며 맥주만 먹은 사연을 언급, 매니저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솔비는 “여기 와서 다이어트를 계속 해서 맛집을 한 군데도 못 간 거다. 돈가스집 빼고”라며 다시 돈가스집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솔비는 다이어트로 18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돌싱포맨’ 촬영으로 캐나다를 갔다 온 솔비는 “왜 시차 적응이 안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한국 시차 적응을 위해 걷기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솔비는 “나 엄청 힘들었다. 17000보를 걸었다. 10km넘게 걸었다. 그래서 광화문이랑 시청, 서울역을 다 걸어다녔다”라며 “집회를 네 번을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쟁을 멈추라는 집회에선 나도 동참할 뻔했다. 같이 걸을 뻔했다. 그거는 평화에 대한 집회니까”라며 “진짜 그날은 집회 탐구를 하고 온 거다”라고 강조했다.
또 솔비는 집회에 나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언급하며 “나는 권위와 권력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권력이 있는 사람에게 권위가 있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있지 않나. 지금은 권력만 있고 권위가 없는 느낌”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시방솔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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