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딸 재이, 연예인같네…벌써부터 짙은 쌍커풀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박수홍은 자신의 계정에 “순둥재이 천사재이 힐링이다홍. 내 생애 딸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수홍이 딸 재이를 재우고 있는모습이 담겨있다. 재이는 뚜렷한 쌍커풀과 함께 박수홍을 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눈을 감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이에 박수홍은 “재이 잠이와요”라는 자막을 통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재이의 모습을 본 이들은 “아빠를 많이 닮은거같아요 너무 예뻐요”, “웃는게 너무 이쁘네요”, “태어난지 어그제 같은데 벌써 많이 컸네요”, “살이 복실 복실 오르니 진짜 더 예쁘네”, “어쩜 저렇게 귀엽지”, “사랑스럽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올렸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각종 방송에서 “2세를 원한다”라고 밝혔던 두 사람은 지난 10월, 결혼 3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박수홍은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내가 살면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현실이 됐다. 너무 고맙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가족과의 갈등을 빚고 있다. 박수홍 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면서 출연료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친형 부부는 현재 항소심 공판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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