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밀가루 몇 개월 끊었을 때 몸 좋아져…살 많이 빠지더라” (그냥 정용화)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밀가루를 몇 개월 끊었을 때 몸이 확실히 달라졌었다며 밀가루를 끊었던 경험을 언급했다.
6일 온라인 채널 ‘그냥 정용화’에선 ‘P의 오프데이 in 도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정용화가 도쿄를 여행하는 일상이 담겼다. 정용화는 거리에서 빵을 먹으며 “먹고 운동하면 되지”라며 빵맛에 흠뻑 빠졌다.
이어 “제가 밀가루를 몇 개월 끊어봤는데 확실히 몸이 달라지더라. 밀가루를 끊게 된 이유도 먹다가 ‘나 밀가루 너무 많이 먹네’해서 끊게 됐다. 밀가루를 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 억지로 먹는 느낌이더라. ‘또 밀가루네’ 이런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밀가루 향이 확 나는 거다. 그래서 그 이후로 몇 개월 동안 밀가루를 안 먹었다. 너무 성공적이었다. 그때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빵맛에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이러니 끊을 수가 없지”라고 털어놨다.
또한 크리스마스이브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크리스마스에 내가 기억에 남는 것은 크리스마스이브를 일본에서 보내고 스노보드를 타고 24일 날 출발해서 24일 날 하와이에 도착해서 또 크리스마스이브를 즐겼다“라고 떠올렸다.
그는 “하와이의 크리스마스가 너무 궁금하더라. 항상 해변, 따뜻한 날씨 그런 느낌이니까 하와이의 크리스마스는 어떨까 궁금했다. 산타들이 노를 저으며 선물을 주려고 지상에 도착하는 그런 퍼포먼스를 하더라. 그때가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 크리스마스를 두 번 보낸 느낌이 특이하고 묘하더라”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소환했다.
한편 정용화가 속한 씨엔블루는 지난 10월 열 번째 미니 앨범 ‘X(엑스)’를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그냥 정용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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