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생후 45일 된 딸 보며 “엄마 닮아 예뻐” 팔불출 아빠(‘행복해다홍’)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씨, 딸 재이 양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8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엔 “생후 45일, 육아 24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육아기가 담겼다. 영상 속 김다예 씨는 새벽 5시부터 기상해 딸 재이 양 육아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능숙한 솜씨로 재이 양에게 모유를 먹인 그는 재이 양이 짧게 잠을 자는 사이 밀린 집안일을 하며 분주한 아침을 보냈다.

재이 양에게 창 너머로 하얀 눈이 뒤덮인 풍경을 내보이며 “대단하다. 눈이 엄청나다. 하얀 세상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 시각 박수홍은 새벽 육아 후 단잠에 빠진 모습이었다. 기상 후 육아 바통을 건네받은 박수홍은 동그랗게 눈을 뜬 재이 양을 보며 “예뻐졌다. 엄마를 닮아간다”며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박수홍의 다정한 손길에 제이 양이 웃음을 터뜨렸다면 김다예 씨는 “아빠 품에 저렇게 잘 있다. 아빠 품이 최고”라며 행복해했다.

박수홍 역시 재이 양을 품에 안고 “너무 사랑스럽다”며 웃다 김다예 씨를 향해 “정말 고맙다. 사랑한다”면서 애정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수홍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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