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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승, 조수연과 스킨십 거부했다가 혼쭐… “뽀뽀해” 연호에 곤혹(‘개콘’)

이혜미 0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콘’ 신윤승이 조수연과의 스킨십을 거부했다가 관객들에게 혼쭐이 났다. 무슨 사연일까.

10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선 신윤승과 조수연이 메인으로 나선 ‘데프콘 어때요’ 코너가 펼쳐졌다.

‘PC방 소개팅’ 콘셉트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신윤승은 소개팅녀 조수연을 본 순간 “주선자 없애버릴까”라며 조용한 분노를 표했다.

이 와중에 조수연이 스스로를 ‘윈터 닮은꼴’이라고 주장하자 신윤승은 “살 텄다는 건가? 윈터라, 윈터 솔저 같긴 하다”라고 시큰둥하게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신윤승은 게임 중 마우스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조수연을 돕겠다며 그의 손을 잡았고, 이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반대로 장갑을 끼는 신윤승의 행동에 관객들이 야유를 보내면 “여기 확실히 누가 있다”면서 의심을 전했다.

신윤승은 또 조수연을 품에 안고 조작법을 알려주려 했으나 실패하곤 “승모근 좀 빼보라. 살이 안 닿는다”라고 말했다.

MBTI 고백의 시간도 이어졌다. 신윤승과 MBTI ‘N’이 일치함을 확인한 조수연은 대뜸 함께 상상을 하자며 “여긴 하객들이 많은 결혼식장”이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신윤승은 “야, 축하해. 멋있다, 조수연. 돈주고 결혼하는구나? 남편 불쌍하다”라고 소리치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하고자 했다.

그럼에도 조수연이 “우리가 입맞춤을 하는 상상을 해보라”고 권한데 이어 관객들까지 ‘뽀뽀해’라고 연호를 하자 신윤승은 “요 쪽 어딘가에 있다”라고 거듭 의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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