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소식도 없이… 유명 男배우, ’24살·20살’ 아들+딸 존재 인정
다작 배우
아베 사다오
깜짝 자녀 공개
배우 아베 사다오가 자식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다레모 시라나이 아카시야 산마 제10탄’ 1일 방송분에는 배우 아베 사다오가 출연했다.
이날 오오타케 시노부와 고인이 된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니치카가 등장해 여자친구가 생겨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아카시야 산마가 사다오에게 자식이 있냐고 묻자 사다오는 “있다. 지금 24살이고, 아들이다”라고 전했다. 패널들은 사다오의 발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다오는 “(아들) 밑에는 20살 딸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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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겼을 때 같이 ‘식사하자’라고 해서 (함께 식사하러 가서) 놀리다가 바로 이별하게 됐다”라며 아들과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고토 테츠키는 “왜 놀렸냐”라며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20살, 24살 자식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아베 사다오에게 자식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베 사다오는 1992년 연극 ‘후유 노 카와’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기적의 사과’, ‘기생수’, ‘마도’, ‘사형에 이르는 병’, ‘이름없는 새’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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