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와중에..”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기밀 유출…당국 조사 중
비상계엄 사태로 군이 휘청이는 와중에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에서는 기밀 유출 의심 사건이 일어나 당국이 조사 중이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의 사이버 작전을 총괄하는 부대인 사이버사의 부사관 A씨가 금품을 받고 해커에게 군사기밀 등 내부 자료를 넘겼다고 최근 자수했고, 국군방첩사령부가 이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방첩사는 이 사건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전날인 지난 2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월에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비밀요원 명단 등을 중국 측 정보 요원에게 넘긴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댓글2
정말 찢죄명 이넘 때문에 나라꼴이 엉망진창 이구먼~~국가보안죄 적용하여 사형에 처하라~~~
이런간첩놈은 당장 사형시켜라 돈몇푼에 정보를 빼내다니 포청천 작두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