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위페 정리해보기
첫날은 진짜 뒤지는줄 4시간 자고 할 거 하고 2시간 더 자고 약 빨았는데도 힘들더라
치치부 이번 도쿄 위페 한정바틀 뉴 베럴 7년 숙성
1500엔인데 모르고 2천엔 결제해서 양 2배임ㅋㅋㅋ
치치부의 스피릿 열대과일감이 쎄고 찌르르한 과실이 강함, 에어링 포텐이 기대되나 현재까진 취향은 아닌듯
휘픽 이상한거
잘 모르겠는데 여튼 라이캐릭터가 있었음 10이 더 맛있다
휘픽 보스호그 (2일차) 1500엔
풍선껌, 사탕, 불량스러운 라이가 확 드러나는, 다만 전에 먹었던 휘픽 10cs 구형이 훨씬 감기는 맛,,,
치치부 싱캐 샘플러
2일차는 하나 더 있었음
버번 피티드 3년
스뱅10을 고대로 cs한듯 맛있더라
레드와인캐 9년
과일쩐내가 좀 심함, 오히려 시중에 나와있는 레드와인캐가 나았음
(사진엔 없는) 버번캐 9년
파인애플 팡팡 터지는 버번캐 고점
야마자키 스패니쉬 원주 400엔
장향 폭발 초콜릿, 야마12가 이랬으면 박떼함
하쿠슈 스토리 오브 디스틸러리 400엔
꽤 맛있고 12년과 차별화됨, 정가에 사세요
스태그 23B
아는 맛, 다만 이 배치는 체리가 약했다
(사진x)
치치부 꼬냑 캐스크 the whiskey plus 싱캐 500엔
꼬리꼬리하게 드러나는 치치부 스피릿, 별로임
우포리 올패 말아주던데 대존맛이더라
윌렛 라이 10년 1000엔
장난감 핥은 맛, 주로 초콜릿 사탕 같은 껌(?)
윌렛 버번 10년 1000엔 (2일차)
프루티 버번의 정석, 이케 막 프루티해서 굉장히 맛있음
에드라두어 25년 넘버1 1000엔
장향과 초콜릿 빡세게, 구황작물, 흑연은 오히려 모르겠던
시그너토리 부나하벤 11년
쿰쿰한 부나하벤 캐릭터, 바틀로 길게 먹으면 맛있을듯
카로니 럼 32년
타이어 ㅆ발, 펑크 고무 ㄹㅈㄷ
메맠 프캐
무난하게 맛 좋은 메맠cs
플랜테이션 파인애플
파인애플 섞었나 개맛있던
이 크림 리큐르 개맜있던데, 베일리스보다 맛있음
나가하마 올로로쏘, PX캐 500엔
버섯향 쎄게 달콤한, 약피트가 은은하게
셰리캐로 달래서 먹었는데 기억에도 안 남는다
중간에 듀어스 바카디 재팬 재일교포 분한테 말 걸다가 듀어스 덥덥27 얻어먹음
트로피컬한 맛에 듀어스의 씁쓸함이 꽤나 매력적이던
밑으로는 2일차
에드라두어 12년
얜 흑연이 두드러지던
(사진x)
츠누키x앗케시 몰트 두오
나름 달달하고 맛있던
TSC 달유인 새컨필 루비포트 14년
과실맛 강한 사탕류, 무난하고 나름이다
TSC 루녹모어? 퍼필 피노옥타브 13년 500엔
훈제, 망고스틴, 열대과일, 셰리피트치고 대존맛이라 흔들리는 나의 정체성
폴존 니르바나
찌르르한 인디안, 꼴랑한 과실
폴존 브릴리언스
밍밍한 열대과일
이건 미즈나라랑 호지차 리큐르
미즈나라캐 리큐르는 되게 앙금류 디저트 맛이 남
호지차는 우유말곤 쓸데 없을듯
피노만 낼름 먹었는데 개맛없더라ㅜ
앗케시 4종
뭐가뭔진 기억 안나는데 약피트보단 강피트가 오히려 고소하고 진해서 맛있던데
페넬로페 로즈 캐스크 피니쉬
맛있는 체리밤, 짙진 않은
페넬로페 BS
버번이었는데 기억에 남을 정도가 아니었단듯
이외에도 일반적인 독병 무료시음이나 기타 오피셜 제품 많이 마셨지만 안적어놔서,,, 유료시음 및 특징적인 것들만 적어봅니다.
진짜 좋긴한데 도쿄 바쇼가 확실히 재밌는거 같음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