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부분열..’원내 쿠데타’ 노리는 국민의힘, 현재 상황
국민의힘내 ‘친윤'(親尹)계가 한동훈 대표를 끌어내리고 ‘대통령 탄핵 부결’을 공고히 하는 작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 대표를 쫓아내면 8표 이상의 이탈표는 나올 수 없다고 판단하면서다.
최고위원 4명이 동시 사퇴하면 ‘한동훈 체제’가 붕괴되는 점을 이용, 새로 선출할 친윤계 원내대표를 통해 당을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시나리오다.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기 전까지 서열 2위인 원내대표가 당권을 모두 쥐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에 전권을 위임한 상황에서 친윤계가 당을 장악하게 되면, 사실상 윤 대통령이 ‘수렴청정'(垂簾聽政) 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친윤계는 이 같은 구조로 버티다가 대통령이 구속되면 ‘권한대행’ 체제가 돼 더욱 사태를 장기적으로 끌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대통령 구속 상태의 헌법상 해석이 분분하다는 점을 이용, ‘궐위’가 아닌 ‘사고’라는 점을 내세우겠다는 전략이다. 이럴 경우 헌법상 바로 대선을 치러야 할 의무는 없다.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임기 단축 개헌’을 추진, 1년 6개월 뒤 예정돼 있는 다음 지방선거와 함께 대선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한 대표를 쫓아내면 차기 대선 주자는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들이 유력한데, 이들이 임기를 마치고 자유롭게 나올 수 있도록 만들겠단 것이다.
댓글37
더블당원들이 왜 여기서 난리들인지. 한대표를 왜 끌어내려???? 한대표를 응원해줘도 모자를판에 같은당사람들은 또 어떻고 참 ! !! 한마음으로 뭉쳐봐요 쫌!!!
어이구 모지리들 저런당을 지지 한 내가 바보다 하나로 뭉쳐도 될까말까 인데 현재 대표로 뭉쳐봐요
한동훈 끌어냅시다 꼭 성공의 길을 가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힘과 국민이 지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반드시 이재명. 잡아 제거해야 합니다
왜 못 뭉칠까? 자기 안위만 생각하는 당이라 그렇지! 해산하라~
당연지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