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신민아, 부부 된다…’재혼황후’서 로맨스 호흡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재혼황후’에서 신민아와 부부로 출연한다.
10일 JTBC엔터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이 새 드라마 ‘재혼황후’의 남자 주인공인 서왕국 왕자 캐릭터를 맡게 됐다.
‘재혼황후’는 동명의 인기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웹툰으로도 연재가 되고 있다.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였던 나비에가 황제인 남편이 정부를 황후로 만들려는 것을 알고 이혼을 택하는데 이곳에서 황후가 될 수 없다면 다른 곳에서 황후가 되겠다고 결심하며 펼쳐지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종석이 소화할 하인리 알레스 라즐로는 동대제국과 견줄만한 경제력과 국력을 갖춘 서왕국의 왕자이자 왕위 계승권자다. 나비에에게 반하고 왕으로 즉위한 뒤 그녀와 뜻이 맞아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인물이다.
앞서 나비에 역으로 배우 신민아가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이종석과 신민아의 부부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종석은 2025년 차기작인 tvN 새 드라마 ‘서초동’에 이어 ‘재혼황후’까지 출연하며 본격적인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서초동’은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이종석은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 역을 맡아 차분하면서도 스마트한 현실 변호사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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