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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마사지 뚜둑.. 얼마 후 사망

디시인사이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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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목 마사지를 세 차례 받은 여성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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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사지를 받았을 때부터 이미 이상증상이 있었지만 

자신의 어머니도 마사지사라며, 효험에 믿음을 보였던 그녀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두차례 더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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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세번을 받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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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런 사례는 많다. 

잘못된 목마사지, 스트레칭은 목 혈관, 경추, 신경 등에 

급격한 손상을 줄 수도,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당장 시원하다고 반복하면 위 남성처럼 천천히 악화되다가 한번에 터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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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핫한 일명 ‘추나요법’도 마찬가지다.

추나 요법은 애초에 미국 유사과학인 카이로프랙틱을 베껴서 이름을 달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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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이 되는 카이로프랙틱마저도 어디까지나 유사과학 및 대체의학일 뿐인데 이걸  또 베껴가지고 수입해온 아류인 추나요법이 공신력이 있을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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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없는 역사를 날조해서 일제시대 핍박을 받았니 뭐니 살을 붙이고 있다.(실제로는 1990년대에 만들어졌다.)

마치 아무 근거 없이도 태권도와 합기도가 삼국시대 한민족 정통 무술이라고 우기고 있는 공식기관들과 같은 맥락이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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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인터넷에서 목 뚜둑 거리며 꺾고 우리는 전문가라고 하는 영상들 때문에 한때 유행했다.

마치 자신들은 전문가라 전혀 위험하지 않고 부작용조차 없는데 

겁먹는 사람들이 새가슴 초심자인 양 듯 가스라이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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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의사들은 목에 격렬한 움직임이나 힘을 가하는 것 자체를 위험하다고 보고 있다.

목 뚜둑 거려서 얻는게 뭐가 있다고,

위험하기만 하고 근거는 확립된 바 없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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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풀어줄 때는 지랄하지말고 무조건 천천히 이완된 상태에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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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급격한 움직임을 동반하는 목마사지는 야매 돌팔이로 간주하고 주의하자.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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