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기 (4)
카쉬에서 안탈리아로 떠나는 길
안탈리아 행 버스는 시내에 있는 오토가르에서 탈 수 있음
가는 길에 찍은 버스 시간표인데, 현금만 받더라
이것도 한번에 가는 게 아니고 여러 군데 들리면서 가서 한 4시간? 5시간 걸린 듯
그냥 들어간 카페에서 북한 스카프 있더라. 약간 희귀템 느낌인듯?
다음 날은, 뒤덴 폭포 갈려고 호스텔 스태프한테 가는 길을 물었는데, 걸어가도 충분하다는 거임
그래서 같은 방 터키 친구 한명이랑 2시간 정도 하이킹(?)을 했음
저기 바위 위에 낚시하고 있는 터키인들 보임? 낚시란 진짜 뭘 까 궁금하더라
근처에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면 수영하는 곳? 에서 수영 좀 하던데, 난 카쉬에서 많이 즐기고 와서 패스함.
도시에서 나온 물이 바로 바다로 떨어지더라. 근데 물 깨끗한거 맞을려나?
아 그리고 뒤덴 폭포는 2곳이 있는데 한 곳은 동굴 옆이고 한 곳은 이렇게 바닷가 옆이니 선택해서 가면 됨.
같은 물줄기는 맞는데 약간 거리가 있음
레드불도 여기선 래프팅 시도 안하겠지?
저기 보이는 게 올림푸스 산이라던데, 올림푸스 산이란 명칭이 그리스에도 있고 여기도 있더라
같이 간 터키 친구의 컨셉용 인스타 사진 ㅋㅋ
안탈리아에서 2주간 밤 8시마다 문화 공연을 진행했는데 이 날이 거의 막바지였나 그랬음
사진에 보이는 피아니스트는 아나톨리아 반도의 아들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하더라~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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