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드’ 피프티피프티, 멤버 바뀌어도 해외 반응 폭발…겨울 노래 또 대박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겨울 감성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녹이고 있다.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지난 9일 발매한 싱글 ‘Winter Glow(윈터 글로우)’로 국내외 많은 호평과 함께 핫한 반응을 얻고 있다.
첫 겨울 시즌송으로 선보인 디지털 싱글의 타이틀곡 ‘When You Say My Name(웬 유 세이 마이 네임)’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 이 겨울이 따뜻해지고, 지금 이 순간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눈 덮인 고요한 밤거리를 떠올리게 만드는 북유럽풍 감성의 발라드곡이다.
이번 신곡은 피프티피프티의 매력적인 음색은 물론 화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해외 유튜버들은 리뷰 영상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다섯 명의 아름다운 보이스다”, “크리스마스가 여기 있다” 등의 감탄을 금치 못했고 극찬이 이어지며 피프티피프티의 음악성이 또 한 번 주목받았다.
그런가하면 ‘When You Say My Name’의 뮤직비디오는 감성적인 노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담아낸 아름다운 영상미가 눈길을 끌었고, 공개 이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 순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큐피드’라는 노래로 빌보드에 입성한 피프티피프티는 키나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바뀌어 한 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여전히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해외 피프티피프티는 미국 투어 후반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앞으로 펼쳐질 글로벌 행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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