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장가간다… “♥조혜원과 내년 결혼 준비 중” 6년 열애의 결실(‘시골마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장우가 ‘시골마을 이장우’를 통해 여자 친구 조혜원과의 결혼 계획을 전했다.
11일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선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날 이장우의 키친을 찾은 홍석천은 “장우 맞나? 오랜만에 봤는데 다이어트 안 하나? 여름 준비 안 하나? 실망스럽다”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원일 셰프를 가리키곤 “너와 같은 종족”이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가 김제 작은 마을에 자리한 폐 양조장의 사진을 보이자 홍석천은 “저렇게 오래된 건물은 벽에도 누룩들이 있다. 들어가면 균 냄새가 난다.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다.
이에 이장우가 “이 양조장이 너무 좋은데 나혼자 힘으론 약하니까 전문가인 두 형님을 모신 것”이라며 막걸리 만들기의 꿈을 전하자 홍석천은 “잠깐만. 김제에 양조장에 저거 하나만 있지는 않을 거 아닌가. 넌 욕심 없겠지만 우린 욕심이 많다”며 ‘시골마을 홍석천’을 꿈꾸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또 이장우 표 막걸리 안주의 기본 재료가 될 파김치를 맛 보곤 “너 약간 변태구나. 이렇게 맛있게 만들다니”라며 감탄했다.
이어 능숙한 솜씨로 안주를 만드는 이장우를 보며 “이장우의 요리를 직관할 수 있다는 게 되게 신기하고 재밌다”라고 했다.
이장우는 “이렇게 요리도 잘하는데 장가 안 가나?”라는 질문에 “내년에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장우는 1986년생으로 배우 조혜원과 6년째 열애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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