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놔둬야 성공한다”…무당 말에 잔소리 안 듣고 자란 여가수 근황
가수 서인영 최근 근황
무당과의 일화 눈길
솔직한 모습으로 인기
서인영의 안타까운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보도 매체들에 따르면 서인영은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이혼 소송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한 관계자는 “서인영이 최근 이혼을 위해서 변호사와 미팅을 가졌다. 협의 이혼이 아닌 소송 절차에 들어가서 시간이 1~2달 정도 더 걸릴 수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고, 자녀도 없고, 재산 분할 등의 문제도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혼 소송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양측이 이혼에 대한 의견 차, 귀책 사유 등이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데뷔 때부터 솔직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던 서인영의 다양한 일화들이 회자하고 있는데요~
서인영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끼를 가졌던 것으로 보이는데, 서인영이 어머니와 함께 점을 보러 간 곳에서 무당이 “이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둬야 크게 성공한다”라는 말을 한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이에 서인영 어머니는 딸이 원하는 것은 다 들어주고, 잔소리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무당의 말을 들었기 때문인지, 서인영은 13살 때 잡지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이후 길거리 캐스팅으로 스타제국 연습생으로 합류합니다.
서인영은 원래 배우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에서 실수가 있어 프로필 테이프를 가수팀 쪽으로 보내게 되면서 쥬얼리 데뷔하게 됩니다.
쥬얼리 2기로 합류한 서인영은 데뷔 초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4집 ‘슈퍼스타’ 때부터 ‘털기 춤’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이후 솔로 활동에서도 뚜렷한 콘셉트를 자랑해 인기를 끌었고, 전성기라 볼 수 있는 2008년 ‘One More Time’으로 대박을 터트립니다.
당시 서인영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신상녀’라는 별명을 얻었고, 신세대 여성의 아이콘이자 워너비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쥬얼리 탈퇴 후 솔로 활동으로 가창력, 춤, 예능 활동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고, 최근까지도 여전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 남성과 열애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렸지만, 빠른 이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여전히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어서 빨리 마무리 짓고 활동에 집중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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