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돌XX”…술집서 시비 건 아저씨가 오히려 도망쳤다는 남돌
술자리 시비에
뽀뽀로 대응한
블락비 피오
보이그룹 블락비의 멤버이자 배우 피오가 술자리에서 시비에 걸렸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블락비 피오와 지코가 출연해 토크를 진행했는데요.
이날 지코는 피오의 장난기에 대해 말했습니다.
지코는 “이 친구가 얼마나 장난에 진심이냐면 예전에 저희 블락비 멤버들끼리 어떤 포차 같은 데를 갔다. 제가 화장실 갈 때 어떤 아저씨께서 약간 시비를 거셨다. 얘가 갑자기 그분의 손을 잡더니 ‘어이구 예뻐’하면서 손등에 뽀뽀를 했다. 이런 돌XX가 어디 있나. 그분이 놀라서 갑자기 도망가더라”라고 술자리 일화를 전했는데요.
이에 피오는 “그때 분위기가 나빠지지 않게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더 들이대 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피오는 한 방송에 출연해 김구라에게 볼 뽀뽀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당시 피오는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다”라며 김구라에게 볼 뽀뽀를 했습니다. 이어 “항상 보면 볼이 샤이하지않나.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한편, 피오는 2011년 보이그룹 블락비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개성 있는 저음 목소리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2017년 드라마 ‘사랑의 온도’로 배우 활동까지 반경을 넓힌 피오는 ‘설렘주의보’, ‘남자친구’, ‘호텔델루나’,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마우스’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어 2024년에는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이혼팀의 분위기메이커 전은호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피오는 최근 블락비 완전체를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내년에 완전체로 컴백한다며 “멤버들끼리, 지코 형도 같이 얘기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팬분들 보고 하니까 흥분해서 그런 얘기 해드리고 싶더라.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니까, 조금 있다가 지코 형 내려오면 혼나면 된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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