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스키즈 방찬과 깜짝 인연 “공연 차 호주 갔다 부모님과 식사” (짐종국)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스키즈 방찬과 창빈이 글로벌 체감 인기를 언급했다.
12일 온라인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선 ‘JYP 트레이너들과 함께…. (Feat. 스트레이 키즈 방찬, 창빈, 마선호, 최한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스트레이 키즈 창빈과 방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종국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은 “박진영 형과 찍은 영상을 봤나, 스키즈 자랑을 너무 하더라”고 JYP 박진영과 찍은 영상을 소환하며 미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방찬은 “옛날에는 잘 몰랐는데 요새 어디 가면 알아보시긴 하더라”고 체감 인기를 언급했다.
이어 창빈이 스키즈의 프로듀싱과 랩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하자 운동으로 다져진 창빈의 모습에 김종국은 “너 거짓말 하지 마. 운동하는 애잖아”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팀의 리더이자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방찬이 자기소개를 하자 김종국은 호주에서 방찬 부모님과 식사를 했다고 밝히며 “호주에 공연을 하러 갔다가 공연을 주최하는 분과 방찬 부모님이 아셔서 같이 식사를 했다. 이런 인연이 있다”라고 반겼다.
스페셜 앨범이 나올 예정임을 알리자 김종국은 “음악 방송 활동도 하니?”라고 물었고 창빈과 방찬은 “기회가 되면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마침 운동을 하러 ‘음악중심’ PD가 와있다고 그를 소환했다. 김종국은 “스트레이 키즈가 (앨범이)나온다는데”라고 말했고 ‘음악중심’ PD는 “저희는 너무 원한다. 근데 (스키즈가)투어가 너무 많아서…”라고 아쉬워하며 “그래도 언제든지 열려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음악중심’PD에게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약간 마이키랑 닮은 것 같다”라며 “둘이 있으면 터보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운동 루틴을 공개한 창빈은 “운동 구력은 얼마나 됐나?”라는 질문에 “저는 한 5년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회사에서 허용했나?”라는 질문에 “10kg정도 더 쪘을 때 ‘그만 했으면 좋겠다’, 15kg 정도 더 쪘을 때 ‘아 이러면 안 된다’ 그 다음부터 포기하셨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방찬은 “저도 창빈이랑 비슷하다. 호주에서 이제 수영 트레이너를 했다”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솔직히 얘기해서 너무 깜짝 놀랐다. 운동 좋아하는 애들이 꼭 팀마다 있긴 하는데 서로 (다른 팀의 운동하는 사람에 대한)견제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방찬은 “있다”라고 인정했고 창빈은 “저는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13일 새 앨범 SKZHOP HIPTAPE ‘合 (HOP)’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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