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엄마 결혼 반지’ 선물할 정도로 좋아했다는 ‘첫사랑’ 그녀
옥택연 첫사랑에
어머니 결혼반지 선물
새드라마 캐스팅
2PM 멤버 옥택연의 첫사랑이 공개됐다.
과거 한 방송에는 옥택연이 초등학교 때 결혼 약속까지 한 첫사랑이 등장했다.
옥택연은 첫사랑이 출연한다는 말에 설레하며 이름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이어 옥택연의 첫사랑 김평화 씨가 등장하자 옥택연은 “더 귀여워졌다”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김평화 씨는 “택연이가 나한테 엄마 결혼반지를 준 적이 있다”라며 “전학 간 택연이가 쉬는 날 부산 학교에 놀러와 반지를 줬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편지는 특이하게 금 보증서에 담아줬다”라며 “편지 내용은 마음을 표현한 게 아니라 이 반지 진짜라는 내용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반지는 다시 가져갔다는 말 역시 전해졌다.
옥택연은 “되게 좋아했었다. 오랫동안 집 앞에서 기다렸다”라며 “금 보증서에 편지 쓴 것은 왜 그랬을까”라고 부끄러워했다.
한편, 옥택연은 2020년 4살 연하의 직장인 여자친구와 연애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옥택연의 측근은 “군 복무 중에도 휴가 때마다 여느 평범한 커플과 마찬가지로 데이트를 즐겼다”라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밝힌 만큼 굉장히 진지하면서도 건강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옥택연의 소속사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 잘 만나고 있다”라며 “사생활 관련된 내용이고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라고 밝혔다.
옥택연은 최근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한 로맨스 소설 단역의 몸에 평범한 여대생의 혼이 깃들며 생기는 일을 담았다. 옥택연은 이 작품에서 과거의 상처를 숨기고 있는 남자주인공 역을 맡아 서현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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