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만 유튜버’ 히밥, 건강 이상 호소…몸 상태 공개했다
[TV리포트=강나연 기자] 166만 팔로워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건강 상태를 알렸다.
12일 히밥은 자신의 계정에 “아킬레스건염 걸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히밥의 발에 테이핑을 한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킬레스건염이란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부종이 생기는 질환이다. 아킬레스건은 장딴지 근육과 발뒤꿈치 뼈를 연결하는 부위의 힘줄로, 달리거나 뛸 수 있게 해 주는 우리 몸에서 가장 힘센 힘줄 중 하나다. 지나친 달리기나 운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한편, 1996년생인 히밥은 구독자 166만명을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이다. 지난 2019년 아프리카TV에서 데뷔했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스트리밍 파이터 팀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 히밥은 방송을 통해 인바디를 공개했다. 키 165cm에 체중 49.8kg 그리고 체지방량 10.6kg으로 평균보다 수치가 낮았다. 특히 내장지방 레벨 4, 복부지방률 0.81로 ‘대식가’임에도 비만과도 거리가 멀어 많은 사람을 놀라게했다.
또한 히밥은 지난달 16일 웹예능 ‘E밥세끼’에서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쏜다(이하 토밥쏜)’에서 수익을 공개하기도 했다. 히밥은 “지난 9월과 전성기 시절 수익을 비교하려고 한다. 9월이 역대급으로 적긴 한데 약 2676만 원(촬영일 기준 환율)이다. 전성기가 2021년인데 5월 약 1억290만 원을 기록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히밥은 “이렇게 수익이 많아 보이지만 회사 운영하고 저에게 막상 떨어지는 건 많지 않다”라며 솔직하게 답해 이목을 모았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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