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원♥’ 이장우 “또 일 냈다”…결혼 앞두고 카레집 오픈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이장우가 카레집을 개업하며 요식업 사업을 확장한다. 지난 15일, 이장우는 개인 계정을 통해 카레집 오픈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내 동생 장우가 야심 차게 준비한 카레집, 16일 내일 오픈합니다”라며 홍보에 나섰다.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 또한 “얘 또 일냈네. 일냈어. 이번에는 카레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앞서 이장우는 즉석우동, 호두과자, 순댓국집을 오픈하며 요식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월에는 서울 송파구에 우동집을 개업했고, 12월에는 순댓국집을 오픈했다. 최근 제주도 애월에 전복죽 가게를 오픈할 계획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즈'(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로 큰 활약을 펼쳤다. 특히 먹는 것에 진심인 세 사람은 ‘팜유 세미나’로 베트남, 목포, 대만까지 찾아가며 시청자들에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장우는 최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여자친구 조혜원과 내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 2018년, KBS 2TV ‘하나뿐인 내 편’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장우는 수상 소감에서 조혜원에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아.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며 공개적으로 양해를 구한 바 있다. 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장우의 ‘나 혼자 산다’ 하차 여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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