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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166억’ 신사동 빌딩 팔았다…”경기 침체로 낮은 금액에 매각”

김경민 0

강호동, 전현무·서장훈 있는 'SM C&C' 이사됐다...놀라운 행보

[TV리포트=김경민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자신의 빌딩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6일 보도에 의하면 강호동은 지난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166억 원에 매각했음이 알려졌다.

강호동의 건물은 1992년 준공됐으며 대지 253.95㎡(58.11평), 건물 593.17㎡(179.43평) 규모다. 강호동은 이 건물을 2018년 6월에 141억 원을 주고 매입했다. 이에 강호동은 6년 만에 빌딩을 매각하면서 약 25억 원의 차익을 얻은 셈.

하지만 전문가에 의하면, “양도세 납부 등을 하고 나면 큰 차익은 보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최근 가로수길 메인 거리에서도 공실이 생기는 등 거래가 침체돼 호가보다 많이 낮은 금액으로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강호동의 건물은 유명 브랜드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가로수길 대로변에 위치해 있음에도 큰 차익을 보지 못하고 건물을 매각했다. 이는 최근 가로수길 상권이 침체에 빠졌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컨설팅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집계한 올해 1분기 통계에 따르면 가로수길은 서울 6대 상권 중 하나로 꼽히지만, 공실률이 41%에 달한다고 여겨진다.

한편, 강호동은 2006년 아내 이효진과 결혼해 3년 만에 득남했다. 아들은 현재 골프선수로 활동 중이며, 강호동은 JTBC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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