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주병진, ’22살’ 연하女와 핑크빛 소식..”늦둥이도..”
[TV리포트=박혜리 기자]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방송인 주병진(66)의 맞선녀로 등장한 아나운서 출신 화가 최지인(44)이 나이차 우려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16일, 최지인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나이 차이 크게 나게 결혼해 예쁜 딸 낳고 잘살고 있는 언니도 ‘잘되면 형부랑 같이 보자’고 응원해 주신다. 나이 차 나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친구 중에 늦둥이로 자란 친구들이 여럿 있었는데 대부분 똑똑하고 마음의 여유가 느껴졌다”라며 2세를 원하는 마음도 드러냈다.
앞서 같은 날 방송된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과 최지인은 타로 궁합을 보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들은 손을 잡고 연애운을 보면서 늦둥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타로 마스터는 최지인이 주병진에게 더 호감을 갖고 있지만, 주병진이 감정을 누르고 절제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두 분은 잘 될 것 같다. 단, 주변의 시선만 신경 쓰지 않는다면. 막상 시작을 하게 된다면 굉장히 빠르게 진행이 될 거다”라며 “결혼도 빨라질 수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자녀도 충분히 가능하다. 만약 두 분이 자녀를 낳는다면 아들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최지인도 주병진에게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낸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2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지인은 현재 화가이자 미술 선생님으로, 과거 MBN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그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화가 활동을 시작했고, 2013년 한국미술상을 수상해 수상기념전을 열기도 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최지인,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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