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혼외자 예언’ 박명수, 결국 직접 입 열었다…
박명수, 유명한 ‘무도’ 짤 직접 언급해
혼외자 논란 정우성에 과거 발언 재조명
“농담으로 한 거다. 왜 갖다 쓰시는 거냐”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 속 유명한 짤들을 직접 언급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에는 “★무도 20주년 일력 최초공개★ 무도 비하인드 탈탈 털며 일력 언박싱했슴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2025년 일력을 언박싱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없없무(없는 것이 없는 무한도전)’라는 말을 들어봤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알고 있다고 답하며 화제가 된 ‘아직 미혼입니다. 여자친구 없습니다. 애는 있습니다’를 언급했다.
앞서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무한도전’ 속 짤이 재조명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명수는 “그냥 재밌게 하려고 농담으로 한 거다. 왜 그걸 갖다 쓰시는 거냐”며 불편함을 표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2013년 8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도를 부탁해 특집에서 박명수가 ‘박태민’이라는 가명으로 발표를 진행하던 중 던진 농담이었다.
한편 지난달 22일 문가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후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논란 후 지난달 29일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정우성은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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