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최연소’ 임원 등극했는데…기안84 “영업 접을 위기” (‘기안이쎄오’)
방송인 조나단이 ‘기안이쎄오’에서 최연소 부장 직급을 달았다.
오는 19일 방송 될 ENA, LG U+모바일tv ‘기안이쎄오'(이하 ‘기쎄오’) 3화에는 최연소 부장에 오른 조나단이 체성분 분석기 세계 1위 기업 CEO를 만난다.
이날 조나단 부장은 기안84를 만나자마자 자연스럽게 가방을 넘겨 받으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특히 최초로 CEO의 자택에서 조찬을 하게 된 만큼 센스 있는 선물을 제안하며 기안84를 만족시킨다. 이에 미미 사원은 “초고속 승진한 부장님은 확실히 다르시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 조나단 부장은 “(자신이) 왜 조부장인지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야망을 불태움과 동시에, 직급에 맞는 부장 개그로 재미를 더한다. 25세 답지 않은 위트와 톤으로 ‘기쎄오’ 직원들을 빵 터지게 하는 조나단은, 시청자에게도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안84와 조나단 부장은 체성분 분석기 최초 개발자인 CEO의 자택에 방문한다. 기안84는 자택의 가격을 궁금해하며 “(평당) 1억 정도?”라고 묻는다. 이에 조나단 부장은 눈이 커지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CEO는 “연 매출이 2,000억 원 쯤”라며 매출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간 백화점 CEO, 옥 광산 CEO의 고민에 기발한 해결책을 제시했던 ‘기쎄오’지만 역대 최고 난이도 이번 고민에 난항을 겪는다. 회의를 이어가던 기안84는 “영업 접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 최대 위기다”고 말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기쎄오’ 3회는 LG U+모바일tv 오는 18일 밤 12시에, ENA 오는 19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ENA ‘기안이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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