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제보자 가족의 화물차 뒤에 배변한 뒤 어머니와 여동생을 향해 짖으며 달려들었다
고 합니다. 이에 학생은 곧장 강아지를 붙잡았는데요.
어머니가
“강아지가 여기 배변을 했다. 치워 달라”
고 요청했지만, 학생은 되레
“내가 알아서 해”
라며 반말로 응수했습니다. 당황한 어머니는 곧장 집으로 올라왔다는데요.
그런데 이 학생, 5분 뒤 가족과 함께 제보자 집을 찾아왔습니다.
어머니에 따르면 윗집 여성은 문이 열리자마자
“왜 내 자식한테 매번 배설물을 치우라고 하냐”
라면서 삿대질하며 머리를 들이댔습니다. 어머니는
“이번이 처음이다. 집에서 나가라”
며 상대를 손으로 밀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학생이
“X만 하네”
라며 웃으면서 욕하고, 어머니에게 주먹을 휘둘렀다고 합니다.
이를 본 어머니의 가족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가해 이웃은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폭행으로 코뼈가 골절돼 수술을 받고 치료 중입니다.
제보자는 “어머니가 이런 일을 당해 너무나 분하다. 법적으로 최대한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사건반장〉에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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