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 ‘입’ 막은 女스타 정체… 이유 진짜 놀랍습니다
다비치 강민경
‘국민MC’ 유재석 입 막았다
“오빠 못 하겠으면 입 막아. 내가 할게”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국민 MC’ 유재석의 입단속에 나서 눈길을 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특히 지난 15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2049 수도권 시청률이 1.4%를 기록,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틈만 나면,’의 인기를 입증했다.
17일(화) 방영되는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 이해리, 강민경을 뒷목 잡게 한 게임은 다름 아닌 ‘합심! OST 퀴즈’. 첫 도전부터 유재석이 우물쭈물하자, 강민경은 “아이, 왜! 내가 하려 그랬잖아요”라며 거친 항의를 발발, “오빠가 입을 쭈물쭈물 거리길래 기다렸잖아!”라고 냅다 아우성쳐 유재석을 쓰러지게 한다.
이어 강민경은 “오빠 못 하겠으면 그냥 입을 막아. 내가 할게”라고 기선 제압 해 천하의 유재석까지 입을 다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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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이날 강민경은 유재석, 유연석을 능가하는 ‘에이스’ 활약을 이어간다고. 급기야 강민경은 “정신 똑바로 차립시다. 틀리면 궁뎅이 맞을 준비하세요”라며 엄포를 놓고, 계속된 ‘조교 강민경’의 채찍질에 유재석은 “나 되게 위축됐어~”라고 혼미해진 정신을 부여잡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OST 강자’ 강민경은 끝까지 ‘에이스’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 유재석과 유연석이 강민경의 ‘잡도리’에서 벗어나 ‘절호의 한 방’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 16회는 오늘(17일) 저녁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강민경이 소속된 다비치는 내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A Stitch in Tim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A Stitch in Time’은 다비치가 지난해 12월 개최한 콘서트 ‘Starry Starry(스태리 스태리)’ 이후 약 1년 1개월만의 공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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