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안해본 알바가 없다는 여배우, 최근 모습 봤더니…’이 사람’
배우 김태리
데뷔 전 알바경험
과거 사진 공개돼
배우 김태리의 과거 아르바이트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 에어컨 올댓 스케이트’ 행사장에서 게임을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김태리는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해봤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는데요.
그는 “마트에서 두유를 팔고 있었는데 어느 카페 사장님이 ‘우리 가게에서 일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하셨다. 두유 파는 것에 비하면 카페 아르바이트는 너무 좋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태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정말 많이 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KFC에서도 하고, 모 신문사에서 간단한 사무 아르바이트도 하고, 카페 아르바이트도 정말 오랫동안 했다”라며 “지금은 멀티플렉스로 바뀐 청담동 극장에서도 휴학하고 6개월 정도 일했다. 분명 저라서 가능한 숙희의 얼굴이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태리는 2014년 ‘더 바디샵’ CF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는데요. 이후 영화 ‘아가씨’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게 됩니다.
김태리는 최근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새로운 연기 장르에 도전했는데요. 여성국극 배우인 정년이를 연기하고 위해 김태리는 소리부터 안무, 사투리까지 따로 배웠다고 합니다.
그는 “당장 소리 연습을 시작했다. 모든 분야를 기초부터 시작했다”라며 “권송희 소리 선생님과는 2021년 첫 수업부터 소리를 주고받았고, 김수연 명창에게도 몇 번 수업을 받았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이이슬 안무 선생님은 제 몸에 맞는 동작을 찾아주려 끝까지 노력했다. 목포 출신 배우 정수정 선생님이 모든 촬영일과 후시녹음까지 붙어서 사투리를 지도해줬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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