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때문에 공익 판정’ 인기 배우, 결국 수술한 끝에…”현역 입대”
배우 김수현
공익 판정 받았는데
재검 후 현역
배우 김수현이 공익 판정을 받았는데도 현역으로 갔다고 하는데요.
김수현은 원래 심장 이상으로 인해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현역으로 군대에 가기 위해 수술 후 재검을 자발적으로 신청했다고 하는데요.
김수현의 측근은 “당시 김수현 씨는 현역으로 입대하기를 원했는데 재검 결과가 평소 바라던 대로 나와 무척 기뻐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김수현은 2017년 군 입대 소식을 알렸는데요.
김수현은 “입대 전 짧게나마 인사드리고 갑니다. 늘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2019년 육군 수색대 복무를 마치며 제대했습니다.
제대 후 김수현은 “제가 군대를 늦게 다녀오게 됐지 않느냐. 그 부분이 저에게 굉장히 좋게 작용했다. 그래서 어떤 휴식이 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체력이 좋아졌다”라며 “덕분에 여유가 많이 생겼다. 아직 제가 막 연기를 할 때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이런 부분들이 많이 보완이 되지 않았나 싶다. 덕분에 긴장도 많이 늘었다. 이런 게 너무 오랜만이다. 마이크 잡는 것도 어색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김수현은 ‘돈가스 거수’ 사건의 진실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돈가스 거수’ 사건은 김수현이 돈가스를 배식 받은 후 군 동기들에게 ‘혹시 난 돈가스 먹으면 죽는다 하는 사람 거수’라고 말하자 동기들이 ‘당연히 아무도 없거든’이라 답했고, 이에 김수현이 ‘그래 미안, 맛있게 먹어’라고 했다는 일화인데요.
김수현은 “특히 돈가스가 더 잘 튀겨진 날이 있다. 껍데기하고 안에 고기가 씹을 때 바삭한 소리가 나면서 육즙이 잘 배어 있는 그런 상태라 한입 먹고 이건 안 되겠다, ‘나는 돈가스 먹으면 큰일 난다 혹은 죽는다 거수'(한 것)”라고 후일담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수현은 디즈니+ ‘넉오프’에 출연해 조보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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