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신’ 강동원, 신체 스펙 공개…”186cm, 73kg”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모델 출신의 배우 강동원의 신체 사이즈가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19일 ‘나니머스에이에이’의 개인 채널에는 강동원의 사진과 그의 신체 스펙이 같이 올라왔다. 나니머스에이에이는 강동원이 자신의 패션 철학을 담은 깔끔한 느낌의 패션 브랜드다. 그는 해당 브랜드에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해당 채널에 의하면 강동원은 키 186cm에 73kg이다.
사진 속 그는 우월한 키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동원은 검은 색의 비니 모자와 어두운 색깔의 하프 집업 후디로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냈으며, 모델 출신 답게 여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이에 네티즌은 “제가 입어도 이런 핏 나오나요?”, “모델이 너무 좋다.. 아무거나 걸쳐도 모델이 명품입니다”라며 그의 피지컬에 감동했다는 반응을 남겼다.
또한, 강동원은 배우가 되기 전 1999년 지하철에서 모델 제안을 받아 모델계에 입문했다. 당시 대부분의 남자 모델은 ‘남성적’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강동원을 계기로 ‘예쁘고, 중성적인’ 느낌으로 트렌드가 바꼈다. 그러나 강동원은 모델보다 배우에 뜻을 품어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했다.
강동원은 2003년에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배우 데뷔를 했으며, 이후 2004년 개봉한 영화 ‘늑대의 유혹’을 통해 꽃미남 이미지로 꽂혀 스타덤에 올랐다. 극 중 강동원이 우산을 들어주며 나타나는 등장 장면은 한국 영화계에 두고두고 회자될 장면으로 남았다.
이후에도 강동원은 다양한 배역들을 소화해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 나니머스에이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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