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저격’ 당한 이채연, 연이은 악재… 진짜 안타까운 소식
‘정유라 탄핵 저격’ 이채연
허리 부상 소식
“안 터진게 신기한 것”
가수 이채연이 허리 부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일 이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이 가자 친구야. 잘 부탁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채연의 척추 엑스레이 사진이 담겼다.
이어 이채연은 “안 터진게 신기한 거지 고생했다”라고 전하며 허리를 뒤로 꺾는 등 과격한 안무 연습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대충 춤 잠깐 쉰다는 뜻. 내년에 다시 정상영업”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OSEN은 이채연이 허리 부상은 있으나, 기존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채연은 도수치료를 병행하며 예정된 방송 녹화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채연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체 측에 “무리가 심하게 있는 상태는 아니다”라며 “디스크까지는 아니다.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닌데 기사가 많이 나고 하다 보니 본인도 놀라서 글을 내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허리 부상 때문은 아니고, 원래 당분간 무대 스케줄이 없었다. 일부러 취소하거나 한 부분도 없다. 본인이 춤을 못 춘다고 한 게 아니라 당분간 무대 스케줄이 없으니 (춤을) 출 일이 없어서 그렇게 올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채연은 “정치 얘기할 위치가 아니라고? 정치 얘기할 수 있는 위치는 어떤 위치인데..?”라며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알아서 할 게. 언급도 내가 알아서 할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 걱정은 정말 고마워. 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 그런 세상에서 맘껏 사랑하자”라고 소신 발언을 남긴 바 있다.
이를 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는 “정치 얘기하는데 위치 중요하지 않고 필요 없는 게 맞지만, 너처럼 여태까지 1도 관심 없다가 갑자기 말 얹는 게 문제”라며 “연예인들은 찾아보지도 않고 매번 선동에 휘말려 저질러놓고 책임은 안 지더라. 네가 자유롭게 말하고 싶으면 상황을 똑바로 알고 지껄여”라고 비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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