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 셀레나 고메즈, ‘3억’ 넘는 청혼반지 공개…”평생 꿈꿔온 순간” [할리웃통신]
[TV리포트=김경민 기자]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약혼 발표를 공표한 가운데, 약혼반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개인 계정에서 약혼 사실을 공개한 셀레나 고메즈. 새 신부가 될 셀레나 고메즈의 왼손 약지에는 4캐럿에 달하는 가늘고 긴 형태의 마퀴즈 컷 다이아몬드 반지가 빛을 발하고 있었다. 화려한 스타일의 컷팅이 돋보이는 해당 반지는 약 20만 달러(한화 약 2억 8천만 원)로 추정된다.
셀레나 고메즈의 약혼자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약혼자인 베니 블랑코는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의 관계는 지난 2023년 겨울부터 공식화됐다. 그로부터 1년 뒤, 두 사람은 약혼을 발표했다.
이후 셀레나 고메즈는 다시 개인 계정을 통해 마퀴즈 컷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하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햇빛 아래 반짝이는 반지를 보여주며 “이 순간을 평생 꿈꿔왔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블랑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약혼 발표 게시물을 공유하며 “아직도 믿을 수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간 셀레나 고메즈의 연애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연애할 당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은 커플 중 하나였다. 두 사람은 약 9년 간 수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결국 두 사람은 2018년에 완전히 결별했으며, 이후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비버(결혼 전 헤일리 볼드윈)와 결혼했다.
지난한 연애를 끝내고, 행복한 약혼 소식을 전한 셀레나 고메즈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셀레나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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