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찐친’ 미연과 2년 연속 X-마스 여행 “작품 끝나면 꼭 비우기 위해 떠나”
[TV리포트 =하수나 기자] 배우 혜리가 절친인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삿포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온라인 채널 ‘혜리’에선 ‘미연이와 첫 온천! 그리고 삿포로 맛집과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혜리가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일본 삿포로 여행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혜리는 “제가 드라마가 끝났지 않나. 저는 작품이 끝나면 비우는 시간을 위해 여행을 꼭 가는 편”이라며 여행지를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같이 갈 여행 메이트를 고민하던 혜리는 “저번에 미연이를 만났는데 요즘에 그래도 일정이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 미연이를 꼬셔볼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저는 미연이랑 크리스마스 여행을 가야 한다. 왜냐하면 작년 크리스마스도 미연이랑 보냈는데 올해 크리스마스도 미연이랑 보내면 2년 연속 보내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여행지를 고르던 혜리는 “차라리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곳으로 갈까한다”라며 일본 삿포로를 언급했다. 혜리는 “온천을 안 해봤다. 제가 삿포로 옛날에 갔을 때도 그때 소진 언니랑 같이 갔는데 그때도 온천은 안 했다”라고 솔깃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삿포로로 떠나 온천 마을에 가기로 결정했다.
영상에선 삿포로로 떠난 혜리와 미연의 모습이 담겼다. 미연은 삿포로에 몇 년 전에 가봤다고 밝혔고 혜리는 “난 작년에 가봤다. 나 그때 운전하고 다녔다. 내가 삿포로 가이드를 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스프카레 먹방에 나섰다. 식사를 다 마친 혜리는 여전히 먹방 중인 미연을 향해 “잘 먹는다”라고 감탄했고 미연은 “전 음식을 천천히 먹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내가 많이 먹는지 잘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먹방을 마친 후에 두 사람은 예쁜 전구로 꾸며진 거리를 걷거나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또한 저녁 식사 후에 함께 온천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혜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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