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감량’ 신봉선, 이아현과 오마카세 회동 “수영으로 살 빼는 중”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수영으로 살을 빼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며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온라인 채널 ‘ㄴ신봉선ㄱ’에선 ‘밥알들이 입 안에서 광란의 춤을 추는 오마카세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신봉선이 배우 이아현과 함께 오마카세를 방문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신봉선은 “이아현 언니가 밥 사준다고 해서 나왔는데 오마카세인 줄 몰랐다”라며 올해 이아현과 가까워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점심에 이아현과 만난 신봉선은 “언니 나 아침에 수영하고 왔다. 살이 너무 많이 쪘다”라고 밝혔고 이아현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봉선은 “잘 모르겠지? 지금 조금 뺀 상태다”라고 밝혔다.
신봉선은 “언니가 애틀랜타에서 라디오를 진행했다”라고 말했고 이아현은 “지금은 그만 뒀다”라고 알렸다. 이에 신봉선은 말을 이어가며 “언니가 (라디오 진행하던 당시) ‘봉선아 언니 하는 프로그램에 나와 줄 수 있느냐’라고 했다. 그 방송에서 언니가 ‘맛있는 밥을 사줄게’라고 해서 만난 날이 오늘이다”라며 이아현과 오마카세 회동을 가진 이유를 언급하기도.
신봉선은 “MBTI가 뭐야? 언니 같은 사람 처음 봤다”라며 “나는 ESFP라서 중학생의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순수한가?”라는 질문에 “순수한 면이 있고 계산적이지 않다”라고 밝혔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오마카세를 찾은 부부에게 함께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손님들. 이에 신봉선은 “많이 안 살아봤지만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 ‘아 저 남자랑 결혼해야지 생각이 드는 남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라며 이아현에게 소개팅을 하라고 권하기도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 ‘ㄴ신봉선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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