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만 30번’ 스윙스, 알고보니…다 근육이었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요요만 30번 겪었다고 고백한 래퍼 스윙스가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1일 스윙스는 개인 채널에 “온앤오프로 운동 7년차. 근육량 43kg 넘은 적 처음이다. 이건 자랑해야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스윙스의 골격근·지방분석을 한 결과 체중 98.8kg에 골격량 43.2kg, 체지방량 24.7kg으로 확인됐다. 또한 체지방률은 25%로 측정됐다.
스윙스는 “물론 살도 같이 엄청 찐 건 할 말이 없다”면서도 “어쨌든 기분 좋다. 모두 운동 하나만 하는 것 추천한다. 발전을 위해 라이프 스타일이 조금이라도 변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나 같은 경우는 덜 먹긴 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잘 생겨지고 예뻐진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윙스는 여러 차례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이목을 모았다. 지난 3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그는 “열심히 빼고 있다. 빼야 할 이유는 많다”면서 다이어트 중임을 고백했다. 홍현희가 “(다이어트 이유가) 사랑 때문이냐”라고 문자, 그는 당황한 듯 웃음으로 무마했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그는 “(다이어트를) 일 년 반 했다. 한 달에 딱 1kg씩 (빼는 게) 좋다”면서 “요요를 30번 겪고 나서 ‘이건 아니다’ 싶더라. 15년 넘게 싸우다 이제야 방법을 찾았다”라고 자신만의 꿀팁을 설명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2008년 데뷔 후 엠넷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하며 래퍼로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1년에는 연희동의 한 건물을 지인과 60억 원에 매입하며 건물주가 되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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