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보고 데뷔해 강동원과 키스했다는 ‘로또녀’ 여배우의 정체
배우 신혜선 최근 근황
강동원 팬들에게 ‘로또녀’
다양한 작품에서 인정받아
강동원 팬들에게 ‘로또녀’라고 불리는 여배우가 화제인데요~
그 주인공은 ‘오 나의 귀신님’, ‘푸른 바다의 전설’, ‘비밀의 숲’, ‘황금빛 내 인생’. ‘철인왕후’, ‘웰컴투 삼달리’, ‘나의 해리에게’ 등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마다 다른 사람 같다는 배우 신혜선입니다.
신혜선은 어린 시절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고 원빈에게 반해 배우를 꿈꿨고, 이후 한 번도 변하지 않고 배우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중학교부터 연기 학원에 다녔고,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으며, 대학 역시 영화예술학과에 들어갔습니다.
꾸준히 연기를 했지만, 배우가 되는 방법을 몰랐고, 스스로 방법을 찾기 위해 휴학을 한 뒤 혼자 에이전시에 프로필을 돌렸다고 합니다.
번번이 서류심사에서 탈락했던 신혜선은 3년 동안 노력한 끝에 ‘학교 2013’ 단역으로 데뷔하게 됐습니다.
혼자 차를 끌고 다니며 촬영했던 신혜선은 ‘오 나의 귀신님’에서 교통사고로 발레리나 꿈을 접은 역할을 연기했는데, 같은 기간에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뷰티 어시스턴트 직장인 역할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이후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의 키스신 상대로 출연해 팬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하는데요~
데뷔 5년 만에 ‘황금빛 내 인생’에서 첫 주인공을 맡아 최고 시청률 45%를 넘기는 등 대중에게 완벽하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에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사의 찬미’, ‘단, 하나의 사랑’, ‘철인왕후’,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웰컴투 삼달리’, ‘나의 해리에게’, 영화 ‘결백’, ‘도굴’, ‘타겟’, ‘용감한 시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완벽한 발음, 다양한 표정, 캐릭터에 대한 이해, 작품마다 다른 이미지 등으로 ‘믿고 보는 신혜선’, ‘시청률 퀸’, ‘흥행 보증 수표’ 등의 별명을 얻었습니다.
신혜선은 성공적인 캐릭터 변신에 대한 비결을 묻는 말에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할 기회가 주어져 운이 좋았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로또녀’라고 불리던 단역 배우에서 ‘믿고 보는 배우’가 된 신혜선의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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