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하얼빈’ 천만 갈까, 예매량 30만장 돌파…’서울의 봄’ 3배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현빈이 출연하는 올겨울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 ‘하얼빈’이 오는 12월 24일(화) 개봉을 앞둔 D-2일전 사전 예매량 30만 장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12월 22일(일) 오전 10시 58분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기준에 따르면, ‘하얼빈’이 사전 예매율 45.7 %로 예매 장수 300,434장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2일 전 기준,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보다 약 2.8배 높은 수치이자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약 3배를 뛰어넘는 예매 기록이다. 언론 및 일반 시사 이후, 폭발적인 호평에 힘입어 영화 ‘하얼빈’의 예매량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단 2일 만에 사전 예매가 20만 장에서 30만 장을 넘어서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올 연말 극장가에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정과 다가오는 2025년 새해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영화 ‘하얼빈’은 극장가와 대한민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 및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하얼빈’에도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겨울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하얼빈’은 오는 12월 24일 개봉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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