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레전드 시즌 최종 50인 든 여고생, ‘통편집’ 됐다더니…’너야?’
댄서 가비
과거 K팝스타 출연
TOP50까지
댄서 가비가 K팝스타에 출연했던 과거가 밝혀졌다고 합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가비는 K팝스타에 나갔냐는 질문에 “나 1기인데 TOP50까지 올라갔었다. 근데 방송에 진짜 안 나왔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무대에서 노래하는 사람들을 동경하다 보니까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습니다.
앞서 가비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에서 너무 잘려서 얘기를 잘 안 한다. 근데 꽤 올라갔다”라며 “너무 쟁쟁한 사람들이 많았다. 저는 사실 춤추는 사람이고 여기는 가수 뽑는 데 아닌가”라고 K팝스타의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JYP, YG, SM 중 어디를 선택했냐는 질문에 YG라고 대답하며 ‘YG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가비는 “고등학생 때 안무 영상이 담긴 CD를 들고 YG 앞에서 기다렸다. 결국 양현석 님께 ‘이것 좀 가져가세요’ 하고 CD를 드린 적이 있다. 갑자기 어디 들어갈 거냐고 물어보니까 그 생각이 났다”라고 털어놨는데요.
이어 “객기로 한 거다. 물론 연락은 없었다. 15년째 기다리고 있다”라며 “’K팝스타’ 때도 YG를 선택했다. 왜냐면 제가 힙합을 좋아하고 멋있지 않나. 근데 지금 선택한다면 JYP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가비는 최근 3인조 혼성그룹 ‘재쓰비’를 통해 가수의 꿈을 이뤘는데요. 유튜브 문명특급의 프로젝트 그룹인 재쓰비는 재재, 승헌쓰, 가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 사람은 데뷔곡 ‘너와의 모든 지금’을 발매해 대중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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