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연예대상’ 수상 후 다짐 “내겐 너무 과분한 상, 안주하지 않을 것”[전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감격의 ‘연예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은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말도 안 되는 과분한 상을 받았다”면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2024 K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이찬원의 모습이 담겼다.

앞선 시상식에서 생애 첫 대상을 수상하며 예능인으로 최고의 영예를 안은 그는 “앞으로도 많은 방송을 통해서 그리고 KBS를 통해 건전한 웃음과 희망찬 웃음을 선사할 것을 약속하겠다. 절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뛰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트로트가수 출신의 이찬원은 ‘플레희리스또’를 시작으로 ‘화요 청백전’ ‘불후의 명곡’ ‘오히려 좋아’ 등의 MC로 활약하며 ‘차세대 진행자’로의 존재감을 뽐내는 중이다.

‘전국노래자랑’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이찬원은 ‘KBS의 아들’로 통하는 스타로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하이엔드 소금쟁이’ ‘셀럽병사의 비밀’ 등 다수의 KBS 프로그램을 이끌며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이란 프로그램을 통해서 KBS에 발을 디디고 2020년 데뷔 후 KBS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최근 들어 가수가 노래에 집중하지, 왜 그렇게 방송을 하느냐는 얘기를 들었다. 난 어릴 때부터 방송과 예능이 좋았다. 앞으로도 방송인의 길을 예능인의 길을 포기하지 못할 것 같다”면서 소감을 나타냈다.

이하 이찬원 글 전문

말도 안 되는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 KBS 연예대상… 대상…

앞으로도 많은 방송을 통해서 그리고 KBS를 통해서 건전한 웃음과 희망찬 웃음 선사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절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찬원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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