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양세찬 얼굴에 반했다? 눈만 보이니 미남이네(‘런닝맨’)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지예은이 양세찬의 ‘얼굴’에 반했다. 무슨 사연일까.
22일 SBS ‘런닝맨’에선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지예은 양세찬의 런닝 연말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다양한 미션 끝에 유재석과 지석진, 지예은이 ‘비박 멤버’로 선정된 가운데 민낯으로 팩을 붙이고 나타난 지예은에 양세찬은 “누구세요?”라며 놀라워했다.
더욱이 지예은은 집에서 입는 잠옷차림으로 이에 런닝맨들은 “그렇게 입고 어떻게 야외로 나가나?” “귀여워 보이려다가 얼어버릴 것” “그러다 큰일 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지예은이 “난 그냥 적당히 놀다가 밤을 새려고 한다”고 하자 유재석은 “네가 여기서 밤새는 척 하다가 잠들어도 우리가 데리러 올 것”이라며 웃었다.
이날 양세찬이 피부 관리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리하는 남자의 면면을 드러낸 가운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눈만 드러낸 양세찬에 지예은은 감탄했다.
하하는 한술 더 떠 지예은에 “이제 사귈 수 있겠다”라고 묻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취침 전 자유 시간에 야식도 빼놓을 수 없는 것. 쫀득이, 오징어 등을 구운 야식에 지예은은 폭풍먹방으로 만족감을 전했다.
유재석은 그런 지예은의 모습을 바라보다 “우리처럼 멤버십이 있고 오래된 프로그램은 팬들이 멤버들의 헤어짐과 만남에 예민하다. 지예은이 우리 프로그램에 활력을 넣어줬다”며 그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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