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진 전깃줄에 목 감긴 오토바이 운전자…“일주일 간 기억 없어”

공사장에서 굴착기 기사의 실수로 끊어진 전기줄에 주행하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목이 걸리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
영상에는 오토바이 차주 A씨가 도로를 정상 주행하다 돌연 무언가에 목이 걸린 채 몸이 튕겨 길에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A씨는 일어서지 못하고 고통스러운 듯 목에 손을 가져다 댔다.
알고보니 사고 인근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가 실수로 도로 전신주를 건드린 것으로, 줄이 끊어져 늘어진 곳으로 A씨가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이었다.
A씨는 “도로 중앙에 공사현장이 있었고, 그 도로를 수차례 다니면서 사고 전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공사 현장에는 그 어떤 신호수조차 없었다”고 토로했다. 더불어 사고 후 일주일간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공사장 측은 A씨의 ‘전방주시 태만’을 지적하며 A씨에게 30%의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댓글4
6하 원칙은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 사고가났는지 기사를 똑바로 못하는거니 그런거니 이따위로 기사를 쓰는거니 에라이 ㅌㅌㅌㅌㅌ
피해보상은 물론 후유증합의 보상까지 변ㄴ상해야지 무슨 전방주시태만이라니. 어떻게든 사고에서 빠져나갈 궁리만하나. 나쁜자식아 예라이
전방주시라니? 니가 오토바이타고 가봐라 전깃줄이 보이는가?
김창근
공사 업체가 전부다 책임을 지고 피해자에 대한 책임은 다해 주세요 치료비 그리고 보상금 전부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