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민♥’ 티아라 소연 “영상통화 위험해”…남편폰에서 러블리한 과거 사진 발견
[TV리포트=홍진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의 휴대폰에서 발견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소연은 자신의 채널에 “조유민(남편)에게 나도 없는 내 사진 찾아내기”라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소연은 생일을 맞은 자신의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 소연은 생일을 과시하는 장신구를 착용했으며 잠옷차림과 민낯으로 생일 인증샷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조유민의 ‘조프라이즈’의 시작이었던 그 옛날 언젠가의 내 생일(자다가 찍음)”, “엄청 까불었네”이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또한 소연은 남편과 영상통화를 하던 시절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워했다. 사진 속 소연은 카메라 앵글에 발을 대고 있으며 “영상통화 시 발을 매우 자랑하는 편이었네”, “이 정도면 그냥 발이랑 통화한 거 아냐”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소연은 머리가 헝클어진 상태에서 남편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도 공개하며 “영상통화가 굉장히 위험한 시스템이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조유민 폰 귀하다. 웃긴 것도 많음. 다음에 또”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22년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최근 소연은 조유민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FC로 이적하면서 두바이로 이주했다.
하지만 티아라는 최근 MBK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가 MBN 예능 ‘가보자GO’에서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한 후 탈퇴 멤버 화영의 폭로가 쏟아져 다시 한번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티아라 멤버들은 별다른 입장 없이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 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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