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돌던 추성훈, ‘♥야노시호’와 또 싸워… 이번엔 인정했다
추성훈, 부부 싸움 고백
“조금 전 와이프랑 싸웠다”
김동현 “혼났다” 증언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와의 부부 싸움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누가 잘생김? 지면 삭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김동현을 초대해 외모 대결을 펼쳤다. 추성훈은 “동현이는 자기가 성훈이 형보다 멋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짜증나서 유튜브에서 한번 대결을 해보자 해서 불렀다. 동현이한테 지면 전 쓰레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국 두 사람은 관상 케페를 찾아 관상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관상가는 김동현에게 “여자한테 자상하고 잘할 얼굴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추성훈은 “저는 안 그렇다는 이야기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추성훈은 “사실 조금 전에 전 와이프랑 싸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 또한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진짜 혼났다. 저한테만 몰래 (말했다). 진짜 혼났다”라고 증언했다.
벌칙을 삭발로 정한 가운데, 길거리 투표로 추성훈은 13대 17표로 패했다. 이에 추성훈은 “동현이한테 이렇게 지는 걸 사실 생각도 못했다. 결과는 제가 받아들이고 머리 깎으러 가자”고 말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최근 추성훈은 정리가 안 돼있는 리얼한 집 공개한 뒤 야노시호와 부부 싸움을 했다고 고백했다.
추성훈은 “그 영상 때문에 와이프랑 완전 싸우고 있다. 진심으로 가는 게 유튜브 아닌가”라면서도 야노시호에게 한마디 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미안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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