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알아볼 정도… ‘성형 논란’ 클라라, 사진 보니 깜짝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클라라가 최근 불거진 성형 의혹에 쿨하게 대처했다.
22일 클라라는 “#한류연예대상 #한류스타대상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근황을 알렸다.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드’는 소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스타, 브랜드, 인플루언서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상식이다.
이날 숏컷 헤어스타일링에 화이트 슈트를 착용하고 오랜만에 국내 팬과 취재진 앞에 선 클라라는 도톰한 입술과 진한 쌍커풀 라인 등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듯한 분위기로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이어지는 논란에도 클라라는 시상식 사진과 함께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류에 좋은 영향력이 되는 배우 클라라가 되겠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Love you”라고 성형 의혹에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클라라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응급남녀’, 영화 ‘오감도’, ‘클로젯’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클라라는 2013년 몸에 딱 붙는 레깅스에 짧은 상의를 착용하고 일명 ‘레깅스 시구’에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시구 장면은 1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레전드 시구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2019년 2세 연상 사업가와 1년여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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