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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 백패킹 후기

디시인사이드 0
너무 급하게 정해져서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출발 
결국 들머리에 날이 어두워져 도착 
또 야등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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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가 제설이 안되어있어서 
큰도로부터 배낭매고 시작  한시간 걸림
박지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작고 튼튼한 싸구려 농협 텐트 들고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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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만두 8개 맥주 먹태깡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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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한적한 박지
수 킬로미터 내  나밖에 없음..
바람소리 파도소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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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낯선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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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문 열었더니 일출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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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호수뷰 기가맥히죠 
선자령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아침 경관이 좋으면 
전날 고생한것고 싹 잊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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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거품인줄 알았더니 
눈이 떠다니는건데  녹지않고 얼음화 되어 둥둥 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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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영하 7도 정도 밖에 안됬었는데 …
영하 12도엿던  선자령보다 좀 쌀쌀하게 느껴진 이유는… 
마른옷을 준비 안해서인듯 
땀이 난 채로 어딘가 옷에  습이 차있다가 (젖어있지 않아도)
밤새 자면서  침낭에  결로 맺히고 얼면서 
성능이  급감한듯
무조건 마른옷을 준비하겟다 다시한번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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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끝  쓰레기  챙기고 원래 떨어져있던 쓰레기도 담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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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솔베루쉼터라는 곳인데 
방치되어있는 테이블 의자 있고 
데크마냥 단단하게 바닥작업 되어있는데
솔직히 여기 박지로 써도 될듯 
여기는 바람도 덜 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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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눈이 많이 왔구나
한 적설량 7센티 정도인듯 

중간 눈발자국도 없는 아무도 가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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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빠이 파로호 
이제 내년 가을 겨울에나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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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리 등산화 ㅆㅅㅌㅊ  방수 완벽함 ㅋㅋ 
글고 열일해준 아이젠   
무조건 껴야되네 이거 
눈 쌓인 경사지, 얼음 등등 
접지력 차원이ㅜ다름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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