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가와 온천마을
중간에 들른 아소역에 있는 쿠마몬
이새끼들 퇴근 개념이 있어서 저녁엔 철수한다
도착해서 보이는 강? 개울?
온천수 아니다 찬물임
뉴토데가타(온천패스)
3번 입욕하거나 2번 입욕+1회 기념품 또는 음식 선택 가능
기념품이나 음식이 다 구리니까 그냥 3번 입욕이 이익이다
첫번째 간 이치노이
내가 간 날은 노천탕만 개방
착한 일붕이들은 다른 사람 있을 땐 탕 사진 찍지 말도록 하자
유황천이고 물 뜨거움
료칸 이동 중에 본 지장보살님하고 애기동백
여기 애기동백 존나 많더라 구마모토 시내에도 천지임
두번째로 간 료칸 산가
구로가와 온센마을 서쪽 끝에 있다
한 30분 걸어가야됨
렌트 안하고 버스타고 온 걸 후회했다
보통 구석진 데 있으면 탕이 좋잖아?
괜히 와서 2번 후회했다
나트륨탕이라 천질은 좋은데 물이 미지근함
피부는 작살로 좋아지더라 뭐 안바르고 찬바람 맞으면서 왔던 길 2쩜 몇키로 돌아갔는데도 피부가 반들반들함
쿠로가와 안내소 앞에 있는 료칸 배치도
나무쪽에 새겨서 이어만든거라 이쁘더라
온천을 3탕이나 뛸 생각은 아니었는데 버스 올때까지 1시간 반 남았는데 비가 오는 거임
여기는 비 피할만한 가게나 장소가 없음
경량 패딩 하나 입고가서 좀 쌀쌀하기도 하고
비올 땐 역시 노천탕이지
버스정류장하고 제일 가까운 유메린도(夢龍胆) 입갤
비맞으면서 노천온천
여기도 나트륨탕인데 수온이 88도로 높다 뜨끈하고 좋았음
돌아오는 버스 정류장
당일 온천 여행이라 렌트할까 버스탈까 하다가 버스탔는데 무조건 렌트 추천한다
구마모토에서 쿠로가와 가는 버스가 하루에 3번 있는데 50km 거리를 3시간 걸려서 감… 마을버스야 뭐야 온갖데 다 돌아서 간다
렌트하면 금방 와서 온천 즐기다가 아소산 구경도 하고 근처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어서 훨씬 유리하다. 왕복 버스비가 5,600엔이니까 1일 렌트시 비용 차이도 별로 안남
일붕이들은 렌트해라 2번해라 꼭해라
이거 올리려고 고닉팠다 ㅅㅂ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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