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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가 ’30년 전 연금송‘으로 벌어들이는 놀라운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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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크리스마스 연금송’
누적 저작권료 781억 원 추산
저작권료 매년 최소 22억 집계

머라이어 캐리가 ’30년 전 연금송‘으로 벌어들이는 놀라운 수익
출처 : 뉴스 1

‘크리스마스의 여왕’으로 불리는 머라이어 캐리가 30년 전 발표한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올 연말에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크리스마스 연금송의 위상을 또 다시 입증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 빌보드는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핫 100 정상에 오르며 통산 15주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4년 11월 발표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올해로 발매 30년이 됐지만,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머라이어 캐리가 ’30년 전 연금송‘으로 벌어들이는 놀라운 수익
출처 : 머라이어 캐리 SNS

업계에 따르면 스트리밍 업계가 성장하자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 역시 2010년 후반부터 연말만 되면 ‘역주행’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7년 12월 처음으로 핫100 10위권에 들었고 2018년 12월에는 5위안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노래는 이후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크리스마스 시즌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21년 당시 머라이어 캐리는 해당 노래가 핫 100 차트에 진입하자 “이 곡을 썼을 때는 전 세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매년 많은 사람이 나와 함께 이 노래를 즐긴다는 사실에 매우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곡은 누적 음반 판매량만 2억 2,000만 장인 머라이어 캐리가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했던 총 19곡 중 하나로 확인됐다. 특히 캐리는 솔로 가수 중 핫 100위 1위 최다 기록이 있으며, 1990년대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에 걸쳐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본 최초의 가수로 꼽힌다.

머라이어 캐리가 ’30년 전 연금송‘으로 벌어들이는 놀라운 수익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 중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머라이어 캐리의 연금송으로 꼽힌다. 당초 특정 시기에 각종 차트를 역주행해 뮤지션에게 큰돈을 벌어다 주는 노래를 ‘연금송’이라고 부른다. 이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머라이어 캐리가 30년 전 부른 ‘크리스마스 연금송’ 역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머라이어 캐리에게 ‘효자곡’임을 증명했다.

그렇다면 머라이어 캐리가 30년 전 발매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어떠할까?’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의 작사·작곡까지 직접 맡은 머라이어 캐리는 매년 이 곡으로만 155만 달러(한화로 약 21억 5700만 원)의 저작권료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해 말까지 누적 수익은 약 78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즉, 잘 만든 노래 하나로 매년 22억 원의 수입을 올려 30여 년간 약 800억에 가까운 수입을 벌어들인 것이다. 여기에 다른 부수입을 더하면 머라이어 캐리가 해당 노래로 벌어들인 수입이 약 1,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 : 뉴스 1

저작권료로만 800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벌어들인 해당 노래에 대해 포브스는 는 “이 노래가 매년 연말이면 미국 주요 차트에 재등장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최근 그 추세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라면서 “사람들이 연말연시,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미리 만끽하기 위해 듣는 것 같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운전하면서 분당 비트 수(BPM)가 120 이상인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면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뉴욕포스트(NYP)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화중이공대학(SCUT)의 연구진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 리스트를 대상으로 운전 중에는 피해야 할 캐럴을 선정하는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뉴스 1

이에 운전 중 분당 비트 수(BPM)가 120을 넘는 음악을 듣는 것은 위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연구진들은 BPM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정신 건강과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쳐 위험한 운전 습관을 부추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진이 발표한 ‘운전 중 가장 위험한 캐럴’은 분당 172회 BPM을 기록한, 1950년대 발표된 지미 듀랜트의 ‘Frosty The Snowman’이 차지했으며, 2위는 ’크리스마스 연금송‘인 매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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