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164억 자택서 크리스마스 파티… 복귀 무산은?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고소영이 미소를 되찾은 근황을 알렸다.
24일 고소영은 자신의 채널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자신의 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고소영은 연말을 맞아 과일, 파이 등이 차려진 식탁에서 보라색 와인잔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테이블”라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그레이 색상의 니트를 착용하고 등장한 고소영은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내추럴한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링으로 차분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1972년생으로 올해 만 52세인 고소영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와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대표 비주얼 배우 다운 뚜렷한 이목구비와 고소영의 시그니처 코 위 매력점이 이목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크리스탈 컵들 너무 이뻐요~크리스마스에 딱!!”. “너무 아름다워요”, “원조 고양이상 공주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해 드라마 ‘엄마의 바다'(1993) ‘아들의 여자'(1994) ‘추억'(1998), 영화 ‘구미호'(1994) ‘비트'(1997)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 ‘연풍연가'(1999) ‘언니가 간다'(2007)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 최고의 여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가 거주하는 서울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407.71㎡로, 공시가격만 164억 원에 달하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힌다.
고소영은 2017년 KBS2 ‘완벽한 아내’에 출연하며 10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으나 해당 작품 이후로 또다시 7년간 활동이 없었다. 최근 고소영이 첫 리얼리티 예능으로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나 결국 무산됐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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