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6년 사귄’ 이승연과 친구로 지내…”가끔 전화하고 문자해” (‘A급’)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김민종이 과거 연인인 배우 이승연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23일 ‘A급 장영란’에 ‘나혼자 김민종 럭셔리 집에 간 장영란 깜짝 놀란 이유는? (재벌 노총각)’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민종은 “나도 장영란 프로그램 봤는데 에너지가 장난 아니었다. 이승연 님 편도 잘 봤다”라며 공개 연애를 했던 이승연을 언급했다.
이에 장영란은 “활동을 동시대에 같이 했으니까”라고 분위기를 수습하려고 하자, 김민종은 “활동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라고 ‘쿨’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종은 “가끔 안부 문자나 전화도 드린다. 누나다. 보통 어릴 땐 연상 누나를 좋아한다. ‘장가 왜 안 가냐’며 큰 누나처럼 얘기해준다. 집도 괜찮더라. 보는 데 어떤 감동도 있고, 시간이 어디로 다 갔는 지”라고 이야기 했다. 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유머 코드 있고, 술도 마실 수 있고 귀여운 상이 좋다. 지금은 연상 만나기는 힘들다”며 토로했다.
김민종과 이승연은 과거 6년 간 공개 연애를 했다. 이승연이 4살 연상이었으며, 두 사람은 2001년에 결별했다. 헤어질 당시 김민종은 “서로 제 갈 길을 갈 것이다. 마음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쓰리고 아프지만 이쯤에서 헤어지는 것이 좋다는 판단에 결단을 내렸다. 서로 상처 없이 일이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며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 A급 ‘장영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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